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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자동차 번호판 새롭게 바뀐다
-앞자리 숫자 하나 추가 對 한글에 받침 추가 놓고 저울질-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18/03/12 [10:42]
 

 


정부가 신규 발급 가능한 자동차 번호가 소진되자 법호판 교체 · 개선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새로운 자동차 등록 번호판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00가0000' 라는 자동차 번호판의 앞자리 숫자를 하나 추가하는‘000가0000’ 체계와 한글에 받침을 더하는‘00각0000’체계를 놓고 저울질하며 국민 여론 수렴에 나선 것. 거론되고 있다.


현행 자동차 번호 체계는 '2자리 숫자+한글+4자리 숫자'로 이뤄져 있어 총 2200만개의 번호를 표현할 수 있었다.그러나 매년 차량이 80만대 정도 새로 등록하는 것을 고려하면 약 4000만개의 번호가 더 필요하다.


정부는 자동차 신규 등록 증가로 이미 신규 발급이 가능한 번호가 모두 소진돼 현재는 차량말소 등으로 회수된 번호를 내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연구기관과 사전 조사를 한 결과 현행 자동차 번호에서 숫자를 맨 앞에 추가하거나 한글에 받침을 추가하면 큰 혼란 없이 추가 번호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정부의 안 대로라면‘45가7800'이라는 현행 자동차 번호판의 경우 '145가7800' 또는 '45각7800' 같은 형식으로 바뀐다.


숫자 1개를 맨 앞에 추가하는 경우 약 2억 개의 번호를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숫자가 추가되면서 숫자 간격이 좁아져 번호판 글자 크기나 간격 조절이 필요하다. 예산은 약 4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글 받침을 추가하는 경우 'ㄱ', 'ㄴ', 'ㅇ' 등 3개만 받침으로 추가하더라도 6600만개의 번호를 확보할 수 있다. 관련 비용은 약 4억 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경찰청 단속 카메라를 받침이 모두 확인 가능한 수준으로 교체하려면 약 700억 원의 비용이 추가로 들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오는 25일까지 국토부 홈페이지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네이버 모바일 배너, 자동차 관련 공기업 홈페이지 등에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부는 번호판에 유럽 등과 같이 국가상징문양·비표를 넣는 것과 번호판 글씨체를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한다.

   

 

    

 


 
기사입력: 2018/03/12 [10:42]  최종편집: ⓒ 이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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