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치행정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당진형 주민자치 정착 위해 마을총회 활성화
-마을에 필요한 의제 주민이 스스로 선정하고 직접 직접 사업시행-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18/03/14 [09:42]
 

 

 


당진시는 주민자치 활동이 주민생활 속 깊숙히 자리잡기 위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중심으로 운영되던 마을개발사업을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동네자치 시스템으로 발전시킨다.


'당진형 주민자치' 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네자치'는 주민들이 주민총회를 통해 자율적으로 마을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직접 시행하며 당진시는 소요 예산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사업선정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꼈던 사안들을 이웃들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주민들의 욕구를 마을사업을 통해 실행에 옮기는 직접 민주주의 최소 단위 자치제.

 
마을계획 수립은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마을계획동아리’구성에서 출발한다.


이 동아리에 참여한 주민은 향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마을계획단을 구성해 토론과 숙의과정을 통해 마을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이렇게 찾아낸 마을사업은 지역주민 1% 이상이 모인 주민총회에서 우선순위가 정해지고, 시는 지역에서 선정한  사업에 예산을 지원해 마을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당진시는 지난 2월 읍면동 주민총회를 시범적으로 도입할 지역으로 송악읍과 면천면, 신평면, 당진1․2․3동 등  6곳을 선정했으며, 현재는 해당 시범지역별로 ‘마을계획동아리’ 참여주민을 모집 중이다.

 
당진시의 이번 시도는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의제를 결정해 실행하는 직접 민주주의 형식을 처음으로 도입한 사례로,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경우 충남도는 물론 전국에서도 가장 앞선 풀뿌리 주민자치 제도로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구 당진시 자치행정과장은 “마을계획은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 선정, 실행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주민총회가 자리잡으면 마을자치를 실현하는 민주주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
기사입력: 2018/03/14 [09:42]  최종편집: ⓒ 이당진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1/5
광고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