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환경보호를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를 제1회 지속가능발전주간으로 정하고 시청공무원들이 솔선해 △종이 없는 일주일 보내기 △텀블러 사용하기 △대중교통(통근버스) 이용해 출퇴근하기 △에너지 절약 실천 등을 추진키로 했다.

당진시는 공동 실천과제와는 별도로 산하 국·소별로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과제를 찾아  추진토록 했다.

당진시는 지난달 열린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지속가능발전 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市 관계자는 “제1회 지속가능발전주간 운영을 통해 공직사회부터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시민사회에서도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해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