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得보다 失이 큰 논밭두렁 태우기 ‘이제 그만’
-병해충 방제 효과는 낮고 산불위험·미세먼지 유발 등 환경피해 커-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20/01/20 [08:50]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에서 봄철에 병해충 방제를 위해 관행적으로  실시하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병해충 방제효과는 극히 미미하면서 산불위험·미세먼지 유발 등  득보다 실이 크다고 밝혔다.

▲     © e-당진뉴스



논밭두렁 태우기는 일부 해충을 없앨 수는 있으나 천적이나 이로운 곤충도 함께 죽여 실질적인 방제 효과는 극히 미미하다는 것이 道 농업기술원의 설명이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 논두렁의 경우 거미와 톡톡이목 등 이로운 곤충이 89%인데 비해 노린재와 딱정벌레목 등 해충은 11%에 불과해 두렁을 태웠을 때 이로운 곤충이 더 많이 죽게 된다.

 
또 두렁을 불태운 후 약 70여 일이 지난 뒤에서야 식물·동물상이 복원되므로 논밭두렁 태우기는 생태 환경 보전 측면에서도 나쁜 영향을 끼치는 비효율적인 관행이다.


道 농업기술원 김양섭 재해대응팀장은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에 큰 효과가 없고, 화재로 번지거나 미세먼지를 일으킬 위험이 크다”며 “논밭두렁이나 고추대, 과수 전정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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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20 [08:50]  최종편집: ⓒ 이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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