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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순항
-과거 원도심 활성화 사업 실망 경험했던 원주민들 기대 충족할지는 미지수-
 
홍여선 기자 기사입력  2020/07/27 [08:58]
 

 
 


당진시가 총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당진1동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공동화가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면서 상가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진1동은 2011년 8월 당진군청의 대덕·수정지구 신청사로의 이전, 당진경찰서의 교외 이전 이후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 되면서 상권도 신도시쪽으로 빠져 나가 텅빈 도시로 변해가고 있었다.


이에 당진시는 원도심 지역 도로 아스팔트 교체, 보도블럭 교체 등에 많은 헛돈(예산)을 들어 부었으나 원도심 활성화에는 실효를 거두지 못했었다.

▲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상도



이런 상황에서 지난 2018년 9월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19년부터 국비 9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원 등 총 150억원이 투자되는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사업으로는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 △시민문화예술촌 조성 △주민커뮤니티 거점조성 △세대융합지원센터 조성 △주택지 골목정비 △청년공유주거공간 조성 사업이 있다.

 
핵심사업은 구 군청사를 대상으로 하는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 사업’이다. 광장 조성면적은 1300여평, 지하주차장은 120대 규모로 현재 구 군청사 본관 철거 및 폐기물 처리 용역을 시행 중이며 향후 광장 조성 및 지하주차장 완성까지는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구 군청사 뒤에 위치한 별관2동에는 신중년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해 ‘세대융합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예술단체가 공연과 전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한다. ‘시민문화예술촌 조성 사업’을 위해 당진시는 구 당진시네마 건물을 매입했으며 리모델링을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오는 10월에 착공한다.


‘청년 공유주거공간조성 사업’은 교육 및 창업을 목적으로 당진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쉐어하우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초 구 청사 본관 인근으로 계획돼 있었으나, 주민공청회에서의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읍내동의 다세대주택과 오피스텔 등으로 위치를 변경해 추진 중이다.

 
구 농협건물을 매입한 후 리모델링한 ‘주민커뮤니티 거점 조성 사업’은 지난 6월 준공했다. 여기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개소해 주민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주택지 골목정비 사업’도 완료됨으로써 당진시장 일원의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정비했다. 당진1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이와 같이 현재 활발히 추진 중으로 2022년 12월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반복적 보도블럭 교체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사업 결과에 실망했던 주민들의 기대치를 충족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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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7 [08:58]  최종편집: ⓒ e-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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