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고등학교는 28일 합덕여중고 졸업생 멘토와 여중 3학년 학생 19명· 여고 1학년 학생 32명이 함께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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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2019년에 졸업한 학생이 합덕여중 3학년 학생들과 만남을 통해 성공적인 진학을 위한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고등학교 시절 다양한 비교과 활동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충실하게 준비해 대학진학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소규모 학교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였다.

2부에서는 2020년에  졸업한 학생이 합덕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꾸준하게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면서, 합덕고등학교의 선생님들은 학생 모두에게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어서 대입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임명진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선배와 후배가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식의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