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무증상자도 본인이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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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관내 누적 확진자가 341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고,전국적으로도 최근 1주일간 1일 6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4차 유행에 대비,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확대, 지역사회 확산세를 최소화 하기 위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이인숙 보건소장은 “최근 종교시설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4차 대유행의 기로에 서 있다”며 “코로나19 증상은 일반 감기와 증상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경미한 증상이 있다면 시민 분들께서는 불안해하지 말고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점심 및 소독시간 오후 12시~ 1시 제외) 운영하며,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