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족봉사단 해피프리즘 회원들은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908위의 위패가 모셔진 보훈공원인  송악읍 광명리 나라사랑공원에서 뜻깊은  환경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국선열 908위의 위패를 정갈하게 닦고 있다

당진제철소 사우가족 봉사단원120명은 나라사랑공원을 찾아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정리하고 908위의 위패를 정갈하게 닦은 후 광장 왼쪽에 태극기 문양 바람개비 400개를 설치했다.

태극기 문양 바람개비 400개를 설치하고 있다

이 태극기 문양 바람개비 400개는 보훈의 달 내내 태극기 물결을 연출하며 나라사랑공원을 찾는 참배객들을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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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라사랑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윤범 사우 가족은 “6월은 현충일과 6.25전쟁일, 당진 소난지도 의병항쟁 등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도록 역사적으로 중요한 날들이 많은 달이다”라며, “오늘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녀와 함께 역사 공부를 하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제철소 사우 중 중고생 자녀를 둔 사우 가족으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 6기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