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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의료사각지대 '왕진버스’ 운영
충남도가 도내 농촌 주민 건강을 위해 이달부터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홍여선 기자 기사입력  2024/06/11 [08:14]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농촌 왕진버스 국가 공모 사업에 도내 12개 시군 29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국비·지방비·농협중앙회 등 총사업비 7억여 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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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대상지는 당진 신평면, 공주 사곡면, 부여 세도면, 논산 노성면 등 도내 의료·교통이 취약한 곳 29개소로 당진시는 6월 4일 신평농협, 10일 송산농협에서 의료 서비스를 시행했다.

  

대상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 농업인, 독거노인 등이며, 의료·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다문화가정, 장애인, 의료수급권자 등 취약계층과 만성질환자, 치매환자 등도 포함했다.

 

검진 기관은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으로, 한방 치료를 연계해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 기관인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 검진은 농촌 주민의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며, 주요 내용은 △검안 및 돋보기 지원 △구강검진 △물리치료 △침 치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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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1 [08:14]  최종편집: ⓒ e-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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