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12개 소독업체와 보건소 기동 방역단을 통해 방역 차량과 휴대용 소독기를 총 동원해 침수된 건물과 하천 주변 지역에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특히, 장마 후에는 빗물이 고인 웅덩이와 하수구에서 모기의 산란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유충 구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당진시 보건소 방역 담당자는 “이번 방역 및 소독 작업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먼저 실시하며, 시민들께서는 빗물이 고인 웅덩이와 화분 받침 등 고인 물을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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